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가임 MK2 (문단 편집) == 아몬듈 "스택" == [[파일:external/pds27.egloos.com/c0026297_592ac6ebc0675.jpg]] 아몬듈 스택[* 정확한 명칭은 "아몬 듈 스타크(Amon Düül Stark)"인데, 모 잡지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개될 때 "아몬듈 스택"으로 소개되어 명칭이 이렇게 굳어져버렸다. 명칭인 아몬 듈은 물론 독일의 락밴드 아몬 듈 II에서 따온 것.]은 포세이달이 설계하고 메슈 메카라는 기술사관이 제작한 A급 가변 헤비메탈로, [[갸브렛 갸브레]]가 헤드라이너(조종사)로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미묘하게 발컨(...)인 갸브레는 이 기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이딴 결함품을 쓰라니 말이 되나!"고 벅벅거렸고[* 다리가 안 움직인다고 펄펄 뛰다가 "에? 모르셨던 겁니까? 다리는 접혀있습니다."며 기술 사관인 메슈 메카가 스위치를 키니까 접혀졌던 다리가 펴지는 걸 보고 벙찌는 갸브레의 표정이 일품이다. 역시 개그캐.]이 꼬락서니를 목격한 [[미라우 캬오]]가 기술 사관 메슈 메카에게 "댁이 만든 이 머신, 저런 발컨한테 맡기느니 우리 쪽에서 완성시키는 게 더 낫지 않겠어? 이 기체 엘가임에 사용된 기술로 만들었잖아"라고 설득하자 기체와 제작자가 한꺼번에 반군으로 전향해버렸다. 메슈는 트라이데트알 사람으로, 예전부터 트라이데트알 사람들은 정복자를 자처하는 포세이달을 뜨내기 취급하며 경멸한데다, 아몬듈 스텍이 야만왕조의 기술인 무버블 프레임을 사용했다는 말을 들은 갸브레가 화를 내면서 야만의 기술을 가져다 쓰다니 너한테는 기술자의 자존심도 없냐고 갈구는 바람에 단단히 화가 났던 것이다. 물론 아몬듈 스택을 손쉽게 접수한 것은 아니고, 기체를 탈취해오는 과정에서 [[건담 NT-1|갸브레의 밧슈에게 머리가 날아갔다]]. 이렇게 파손된 기체를 개수하고 캬오가 발굴, 수집해 둔 [[블러드 템플(중전기 엘가임)|블러드 템플]]의 머리[* 정확히는 블러드 템플 3호기의 머리이다. 1984 ~ 1985년간 나온 무크지, 설정집(더 텔레비젼 별책) 등에서 머리부분에 새겨진 음각(Blood Temple No. 3)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상 블러드 템플의 머리는 각 기체마다 모두 다르다고 한다. [[블러드 템플(중전기 엘가임)|블러드 템플]] 문서에 나온 기체는 8호기이다.]를 연결해서 완성된 것이 바로 이 기체. 당연히 '엘가임 마크 투'라는 이름은 반란군의 상징인 엘가임의 이름을 따왔다. 극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왼쪽 어깨에 “[[다바 마이로드]] 펜타고나 킹즈”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미라우 캬오]]가 써넣었다고. 한편 머리에는 “[[블러드 템플|B. 템플]] III 가스토갈”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마크 투의 머리는 원래 포세이달이 가스토갈 행성에서 제작한 블러드 템플의 것이기 때문이다. 관점에 따라선 우주를 호령한 야만 왕조의 기술과 우주를 호령하는 포세이달의 기술이 하나로 묶였다는 기이한 상징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